엔플라잉 승협 '두데' 게스트 출연, "주변에서 재능 없다는 소리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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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승협 '두데' 게스트 출연, "주변에서 재능 없다는 소리 많이 들었다"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5.2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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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 '두시의 데이트')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서는 밴드 엔플라잉 멤버 승협이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DJ지석진은 "엔플라잉을 보고 꿈을 꾸는 친구들이 많은데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달라"고 말했다.

승협은 "어렸을 때 주변에서 재능 없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많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부모님이 믿어주고, 내가 나를 믿으니 지금이 왔다. 믿는 만큼 자신의 실력이 는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엔플라잉은 완벽한 라이브 무대로 청취자들에게 귀 호강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음악의 꿈을 가진 이들에게까지 희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