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배우 이주실이 모습을 드러냈다.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장르 불문 활약 중인 그녀의 입담에 스튜디오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치른 이주실에게는 아픈 사연이 있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당시 유방암 말기라는 소식을 듣게 된 것. 하지만 삶에 대한 의지를 이어간 그녀는 결국 이를 극복했다. 이후 첫 방송 활동으로 KBS2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 출연한 그녀는 청춘합창단 멤버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주실은 데뷔 이후 각종 상을 수상하며 재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