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이 날 백종원은 여수 꼬치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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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이 날 백종원은 여수 꼬치집의...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5.26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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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골목식당 사진│방송화면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SBS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여수 꿈뜨락몰 청년 대표들에 폭발했다.

이 날 백종원은 여수 꼬치집의 꼬치구이를 맛보고 기성품 꼬치와 수제 꼬치가 큰 차이가 없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꼬치집 사장은 수제 꼬치에 큰 자신감을 보였고, 백종원의 우려에도 판매를 고집했다. 버거집은 방향성을 찾기 위해 노력했으나 결과물은 형편없었다. 결국 제자리걸음인 버거집에 백종원은 따갑게 질타하며 문제점을 지적하고 바로 잡아주었다.

한편, 솔루션 후 첫 장사에 나선 여수 꿈뜨락몰에 백종원이 폭발했다. 연구를 위해 장사를 하지 않겠다고 얘기한 햄버거집과 당일 장사를 포기한 문어집, 그리고 장사 대신 연습을 하겠다고 늦게 출근한 다코야키집 등 무려 세 집이 장사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

결국 경험치를 위해 제시한 백종원의 솔루션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없었고, 백종원은 화가 나 꿈뜨락몰 청년 대표들을 불러 모았다. 골목식당의 과거 촬영을 이야기하며 "뭘 착각하시는 것 같아서 그래요"라고 포문을 연 백종원은 준비가 안 되어있다며 안일한 꿈뜨락몰의 상태를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