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에서 만나는 마음의 안식처
고객감동 실현으로 달맞이 길의 명소로 거듭날 터
199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지방자치제에 따라 각 도시들도 세계적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게 되었다. 이에 부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 21세기 최대 성장산업인 ‘관광산업’에 주력함으로써 부산을 세계적 도시로 발돋움시키는 기염을 토해냈다. 관광산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부산은 국가경제의 버팀목이 됨은 물론 국가 위상을 높이는 것에도 일조해 우리나라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 왔다. 하지만 관광산업 육성의 지체로 인한 관광 인프라 부족과 부적절한 개발로 인한 자연환경의 훼손으로 부산관광산업은 새로운 대안의 제시가 시급하다.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일대가 지난 1994년 해운대관광특구로 지정되며 구름이 내려앉은 조용한 바다 해운대의 새로운 변신이 시작되었다. 소박하고 온유한 경관의 해운대와 달맞이고개는 부산을 세계적 관광명소로 발돋움 시켰고 해운대의 도약에 힘입어 부산 역시 세계적 도시로 성장, 2008년의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아시아건축사대회, 2012년 국제라이온스세계대회 등의 세계적 대회를 유치하기에 이르렀다. 바로 이 부산관광의 핵심이 되어 온 호텔산업을 대표하는 로얄킹덤호텔(www.royalkingdom.co.kr/이경희 대표) 이재형 감사를 만나 보았다.
추억 속의 명소 ‘로얄킹덤호텔’(구 관가정)
부산 시민에게는 ‘관가정’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로dif킹덤호텔은 해운대와 달맞이 고개를 잇는 달맞이고개 입구에 위치해 고즈넉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경관으로 방문객에게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기분을 준다. 아담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오랫동안 부산의 정서를 대변해 온 로얄킹덤호텔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말 그대로 ‘그림’이 된다. 이 ‘그림’은 객실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데 넓게 펼쳐진 해운대 바닷가를 비롯한 오륙도, 동백섬, 이기대, 광안대교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이처럼 최고의 view point를 자랑하는 쾌적하고 안락한 객실이 주중에 패키지로 이용할 때 최저 85,000원부터 다양하게 이용 가능해 오랫동안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호텔 1층의 레스토랑은 가족, 연인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인근에는 온천과 산책로 등이 갖춰져 있어 방문객에게 편안함을 더해주고 있다.
로얄킹덤호텔을 처음 마주하며 그 아름다운 경치와 고풍스러운 모습에 눈을 빼앗겼다면 편안하고 아늑한 서비스에는 마음을 온통 빼앗기게 된다.
“고객은 손님이기 이전에 가족과 같습니다. 저희는 화려한 외관을 갖추진 않았지만 그 어떤 곳보다 진심어린 서비스와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고객을 대한다고 자부합니다.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곳, 지친 현대인에게 쉬어갈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설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고객들이 마음에서 우러나는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직원들 스스로가 해운대를, 부산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이 있어야 합니다.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항상 투명경영을 하고 로얄킹덤호텔을 달맞이 최고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합니다”라며 이재형 감사는 이경희 대표의 생각을 전한다.
사람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영업방침 덕분일까. 직원들의 얼굴에서 진심어린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차별화·특화된 것이 없다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흔히들 달맞이 길이 몽마르뜨 언덕보다 아름답다고 합니다. 이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려 특별한 만족감을 줄 수 있어야 호텔이 살고, 해운대 전체가 살아나지 않겠습니까. 반대로 해운대가 살아나야 부산의 모든 호텔이 살아날 수 있는 것입니다.”
관광 인프라의 부족과 시장의 확대보다 정해진 시장 내의 경쟁 과열로 인해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부산 관광산업은 해운대와의 유기적 관계가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본다. 부산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추억 가득한 명소로 자리 잡은 것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의 안식처로 거듭나 부산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선도하겠다는 이재형 감사는 업계의 화합과 국가의 지원이 시급하다고 한다. 해운대관광특구 지정 후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호텔과 유흥업소로 해운대는 원래의 자연미를 잃어가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정부가 나서 인프라의 구축과 시장 확대, 업계의 화합을 선도해야 할 때라고 말한다. 이처럼 관광산업의 선도 업체로써 책임을 다하는 그의 모습에서 밝은 부산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
로얄킹덤호텔 이재형 감사 인터뷰
관광문화 발전 위해 장기적 계획 수립 필요
관광산업은 21세기 최대 성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은 자국의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광환경의 개선은 물론이요, 관광객 수용태세 강화 등의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국민 생활수준의 향상과 여가시간의 증대, 교통·통신의 발달 등으로 국가간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관광수요를 더욱 빠른 속도로 증대시키고 있다. 이와 같이 관광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관광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산 관광의 현황을 재조명해 볼 필요가 있다.
부산이 세계도시로 급부상하며 부산에 새로운 관광 아이템과 환경적 여건조성에 대한 필요성은 가중되고 있다. 동백섬에서 송정까지 이어지는 view point는 부산 관광의 핵심이라 할 수 있고 그 다리 역할을 하는 곳이 달맞이 길이다. 하지만 송정터널이 생기며 유동인구가 줄고, 나무에 가려 달맞이 길의 진면목이 가려져 아쉬움이 크다. 달맞이 길은 송정과 해운대를 잇는 관광의 요지로 달맞이 길의 활성화는 해운대와 송정의 활성화에도 많은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이다. 해운대의 경우 지난 1994년 관광특구로 지정, 관광업 활성화에 대한 동기부여는 되었지만 고객의 니즈(needs)를 맞출 수 있는 인프라의 부족으로 그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레저 시설이나 해양박물관 등의 시설이 마련된다면 해운대관광특구를 십분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특히 해안지역을 따라 들어선 고층 아파트로 인해 해운대만이 가지는 자연스럽고 소박한 매력이 가려진 것도 해운대에 대한 기대에 못 미치는 요인 중 하나로 이를 통해 해운대 전체를 바라보는 시각과 장기적 계획의 필요성에 대해 통감해야 한다.
앞으로는 업계들 뿐 아니라 주민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부산 전체를 세계적 관광 특구로 만들어 가려는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단기적 이윤추구보다 관광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관광 인프라 구축과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세계도시로 손색없는 부산을 만들어 가는 것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고객감동 실현으로 달맞이 길의 명소로 거듭날 터
199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지방자치제에 따라 각 도시들도 세계적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게 되었다. 이에 부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 21세기 최대 성장산업인 ‘관광산업’에 주력함으로써 부산을 세계적 도시로 발돋움시키는 기염을 토해냈다. 관광산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부산은 국가경제의 버팀목이 됨은 물론 국가 위상을 높이는 것에도 일조해 우리나라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 왔다. 하지만 관광산업 육성의 지체로 인한 관광 인프라 부족과 부적절한 개발로 인한 자연환경의 훼손으로 부산관광산업은 새로운 대안의 제시가 시급하다.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일대가 지난 1994년 해운대관광특구로 지정되며 구름이 내려앉은 조용한 바다 해운대의 새로운 변신이 시작되었다. 소박하고 온유한 경관의 해운대와 달맞이고개는 부산을 세계적 관광명소로 발돋움 시켰고 해운대의 도약에 힘입어 부산 역시 세계적 도시로 성장, 2008년의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아시아건축사대회, 2012년 국제라이온스세계대회 등의 세계적 대회를 유치하기에 이르렀다. 바로 이 부산관광의 핵심이 되어 온 호텔산업을 대표하는 로얄킹덤호텔(www.royalkingdom.co.kr/이경희 대표) 이재형 감사를 만나 보았다.
추억 속의 명소 ‘로얄킹덤호텔’(구 관가정)
부산 시민에게는 ‘관가정’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로dif킹덤호텔은 해운대와 달맞이 고개를 잇는 달맞이고개 입구에 위치해 고즈넉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경관으로 방문객에게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기분을 준다. 아담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오랫동안 부산의 정서를 대변해 온 로얄킹덤호텔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말 그대로 ‘그림’이 된다. 이 ‘그림’은 객실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데 넓게 펼쳐진 해운대 바닷가를 비롯한 오륙도, 동백섬, 이기대, 광안대교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이처럼 최고의 view point를 자랑하는 쾌적하고 안락한 객실이 주중에 패키지로 이용할 때 최저 85,000원부터 다양하게 이용 가능해 오랫동안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호텔 1층의 레스토랑은 가족, 연인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인근에는 온천과 산책로 등이 갖춰져 있어 방문객에게 편안함을 더해주고 있다.
로얄킹덤호텔을 처음 마주하며 그 아름다운 경치와 고풍스러운 모습에 눈을 빼앗겼다면 편안하고 아늑한 서비스에는 마음을 온통 빼앗기게 된다.
“고객은 손님이기 이전에 가족과 같습니다. 저희는 화려한 외관을 갖추진 않았지만 그 어떤 곳보다 진심어린 서비스와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고객을 대한다고 자부합니다.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곳, 지친 현대인에게 쉬어갈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설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고객들이 마음에서 우러나는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직원들 스스로가 해운대를, 부산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이 있어야 합니다.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항상 투명경영을 하고 로얄킹덤호텔을 달맞이 최고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합니다”라며 이재형 감사는 이경희 대표의 생각을 전한다.
사람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영업방침 덕분일까. 직원들의 얼굴에서 진심어린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차별화·특화된 것이 없다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흔히들 달맞이 길이 몽마르뜨 언덕보다 아름답다고 합니다. 이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려 특별한 만족감을 줄 수 있어야 호텔이 살고, 해운대 전체가 살아나지 않겠습니까. 반대로 해운대가 살아나야 부산의 모든 호텔이 살아날 수 있는 것입니다.”
관광 인프라의 부족과 시장의 확대보다 정해진 시장 내의 경쟁 과열로 인해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부산 관광산업은 해운대와의 유기적 관계가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본다. 부산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추억 가득한 명소로 자리 잡은 것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의 안식처로 거듭나 부산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선도하겠다는 이재형 감사는 업계의 화합과 국가의 지원이 시급하다고 한다. 해운대관광특구 지정 후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호텔과 유흥업소로 해운대는 원래의 자연미를 잃어가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정부가 나서 인프라의 구축과 시장 확대, 업계의 화합을 선도해야 할 때라고 말한다. 이처럼 관광산업의 선도 업체로써 책임을 다하는 그의 모습에서 밝은 부산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
로얄킹덤호텔 이재형 감사 인터뷰
관광문화 발전 위해 장기적 계획 수립 필요
관광산업은 21세기 최대 성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은 자국의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광환경의 개선은 물론이요, 관광객 수용태세 강화 등의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국민 생활수준의 향상과 여가시간의 증대, 교통·통신의 발달 등으로 국가간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관광수요를 더욱 빠른 속도로 증대시키고 있다. 이와 같이 관광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관광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산 관광의 현황을 재조명해 볼 필요가 있다.
부산이 세계도시로 급부상하며 부산에 새로운 관광 아이템과 환경적 여건조성에 대한 필요성은 가중되고 있다. 동백섬에서 송정까지 이어지는 view point는 부산 관광의 핵심이라 할 수 있고 그 다리 역할을 하는 곳이 달맞이 길이다. 하지만 송정터널이 생기며 유동인구가 줄고, 나무에 가려 달맞이 길의 진면목이 가려져 아쉬움이 크다. 달맞이 길은 송정과 해운대를 잇는 관광의 요지로 달맞이 길의 활성화는 해운대와 송정의 활성화에도 많은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이다. 해운대의 경우 지난 1994년 관광특구로 지정, 관광업 활성화에 대한 동기부여는 되었지만 고객의 니즈(needs)를 맞출 수 있는 인프라의 부족으로 그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레저 시설이나 해양박물관 등의 시설이 마련된다면 해운대관광특구를 십분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특히 해안지역을 따라 들어선 고층 아파트로 인해 해운대만이 가지는 자연스럽고 소박한 매력이 가려진 것도 해운대에 대한 기대에 못 미치는 요인 중 하나로 이를 통해 해운대 전체를 바라보는 시각과 장기적 계획의 필요성에 대해 통감해야 한다.
앞으로는 업계들 뿐 아니라 주민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부산 전체를 세계적 관광 특구로 만들어 가려는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단기적 이윤추구보다 관광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관광 인프라 구축과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세계도시로 손색없는 부산을 만들어 가는 것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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