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해결사로 등장한 김충재는 3d 프린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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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해결사로 등장한 김충재는 3d 프린터기를...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5.26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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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김충재는 3d 프린터기를 선물해준 기안84에 보답의 의미로 집 리모델링을 돕는 의리를 발휘했다. 하지만 들어서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기안하우스의 광경에 탄식을 금치 못했다.

24일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해결사로 등장한 김충재는 3d 프린터기를 선물해준 기안84를 위해 자취 필수품부터 유용한 소품들까지 준비해오는 남다른 센스를 발휘했다. 받아든 선물들 중 빨래망을 본 기안84는 귀를 의심케 하는 황당한 질문으로 그만의 명확한 라이프 스타일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리모델링 견적 내기에 나선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시각으로 집의 상태를 파악하며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기안84는 색 바랜 창문을 가리키며 "이런 옛날 감성이 좋지 않냐"며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즐기는 반면 김충재는 "추울 것 같다"며 현실적으로 진단, 두 사람의 극명한 입장차로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