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생활의 달인’ 제작진이 혼란을 끼친 건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22일 SBS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 측은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5월 13일 막국수 방송에 대한 설명입니다’라는 제목의 조작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지난 5월 13일 방송된 ‘생활의 달인’ ’막국수 달인’ 편에 대한 시청자 여러분의 엄중한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의 방송 제작에 있어 신중을 기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3일 방송된 ‘생활의 달인’ 동치미 막국수 가게에 대한 조작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주인이 바뀐 지 4년이 됐는데 수십 년 된 달인으로 방송이 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할머니 가게에서 일하기 전부터 막국수를 만들어왔고 그 경력이 40년에 이른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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