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지난 23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서 정영주는 자신의 시원시원한 성격에 대해 밝혔다.
정영주는 "과거 분당 살 때 버스를 타고 다녔는데, 어떤 여고생이 내 앞에 앉아 졸고 있었다. 그때 옆에 앉은 아저씨가 그 여고생 허벅지를 만지더라"고 말했다.
정영주는 "여고생도 놀라 깨서 '어딜 만지시냐'고 소리를 질렀다. 그런데 아저씨가 오히려 육두문자를 하더라. 당시 내가 휴대폰을 가지고 있었다. 당시가 휴대폰이 나온 초기라 망치폰이라 불리던 시기였는데, 머리 치기 딱 좋다. 그래서 내가 들고 있던 휴대폰으로 아저씨 머리를 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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