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건후가 혼자 베이비치노를 내려 먹는 클립 영상이 네이버 TV캐스트 1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4월 7일 공개 이후 지속해서 조회수가 상승해 온 이 영상 지난 5월 20일 100만 뷰를 돌파하며 건후의 두 번째 100만 뷰 영상이 됐다.
공개된 영상 속 건후는 혼자 아침에 일어나 자신의 텐트 집에서 커피를 마시는 척하고, 마트 전단지를 신문처럼 읽는 등 뉴요커 같은 모습으로 랜선 이모-삼촌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마트 전단지에서 찢은 생선을 VJ 삼촌과 나누는 모습은 사랑스러운 천사 그 자체였다.
이어 건후는 누나 나은이와 운전 놀이를 하다 충돌하자 남매는 VJ 삼촌에게 차례로 찾아가 애교 섞인 증언을 쏟아 내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건후가 삼촌의 카메라 앞에 다가가 보여주는 말캉 볼살 인절미 애교는 시청자에게도 힐링을 선사했다.
한 번 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이 마성의 영상은 공개 당시 폭발적 반응을 보이며 조회수가 수직 상승했으며, 반복 재생의 힘으로 100만 뷰 돌파에 이르렀다.
앞서 건후는 춤을 추려고 할 때마다 노래를 바꾸는 나은이에게 폭풍 옹알이하는 영상으로 100만 조회수를 넘겨 화제가 됐다.
이에 시청자들은 네이버 캐스트 댓글로 “건후야 행복하게 해줘서 고마워”, “100만 뷰 넘긴 거 축하해”, “최연소 바리스타, 건후만 보면 웃음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100만 뷰 돌파를 함께 축하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한편 박주호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이며 아내 안나의 나이 차이는 9살로 슬하에 아들과 딸을 1명씩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