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지난 21일 밤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취존생활'에서는 이시영, 채정안, 조재윤, 이연복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채정안은 "필라테스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들여다보지 않아 새 책처럼 뻣뻣한 문제집을 보며 채정안은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다"고 변명했다.
이날 이시영은 그 어떤 출연진보다 활동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침 7시부터 조깅으로 하루를 시작한 이시영은 헬스, 탁구까지 종목을 가리지 않는 운동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이연복은 만화가 김풍과 함께 새로운 취미를 찾기 위해 악기상가를 방문했다. 이연복은 새로운 취미의 후보로 바이올린, 첼로, 색소폰, 기타를 고민하다 기타를 최종 선택했다.
조재윤은 "취미생활을 통해 돈을 벌고 싶다"며 뚜렷한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촬영하면서 굴착기의 매력을 알게 됐다"며 준비하고 있는 자격증에 대해 설명했다. 학원에 도착한 조재윤은 등록과 동시에 바로 자격증 시험에 지원하며 열정을 보였다. 그는 10일밖에 남지 않은 시험에 앞서 체험학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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