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보이’ 1 해외 유수 매체들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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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이’ 1 해외 유수 매체들이 먼저...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5.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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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소니 픽쳐스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 해외 유수 매체들이 먼저 알아 본 2019년 최고 기대작!

믿고 보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작진의 슈퍼히어로 호러!

자신들의 장기인 히어로 무비의 설정을 기발하게 비틀어 ‘최초의 슈퍼히어로 호러’라는 색다른 장르에 도전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작진은 이제 ‘더 보이’를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공포 영화를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2. 영웅의 아이콘 ‘슈퍼맨’이 악한 존재였다면?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그 이야기가 스크린으로!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영웅의 아이콘 ‘슈퍼맨’의 흑화 버전이라 불리는 ‘더 보이’의 파격적인 설정이다. 다른 세계에서 온 특별한 힘을 가진 소년 브랜든(잭신 A. 던 분)이 사악한 존재로 자라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SF 호러 ‘더 보이’는 누구나 알고 있는 영웅의 기원을 섬뜩하게 비튼 색다른 스토리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히어로 무비의 팬이라며 한 번쯤은 상상해봤을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옮겨낸 최초의 작품인 만큼 관객들의 호기심 역시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3. 지금까지 이런 캐릭터는 없었다!

슈퍼히어로의 힘을 가진 절대 악 ‘브랜든’!

‘더 보이’의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어디서도 본 적 없었던 역대급 호러 캐릭터 브랜든의 탄생이다. 인간은 상처 낼 수 없는 강철 신체부터 대형 트럭도 가뿐히 들어 올리는 강력한 파워, 빛처럼 빠른 초고속 비행 능력, 그리고 두 눈으로 모든 것을 소멸시키는 히트비전까지, 브랜든은 슈퍼히어로의 대표적인 능력을 모두 가진 독보적인 존재이다.

주목할 점은 이 초인적인 힘들을 자신의 사악하고 잔혹한 본능과 결합시켜 인류를 위협하는 끔찍한 공포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존재가 인류의 희망이자 구원이 된다는 전형에서 벗어난 브랜든 캐릭터는 ‘더 보이’의 공포스러운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며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스릴을 안겨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