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2일 설리가 속옷 미착용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다시 한 번 누리꾼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설리는 지난 달 8일 밤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 음주를 이어가며 15000여 명의 팬들을 만난 바 있다.
특히 평소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사진을 당당하게 공개해왔던 설리는 이날도 속옷을 착용하지 않아 누리꾼들의 표적이 됐다.
계속되는 팬들의 무례한 질문에 설리는 "당신들 내 팬들 맞냐"고 말하기까지 해 이목이 쏠렸다.
또 주량을 묻는 질문에 설리는“한 병 반이면 약간 맛이 가고, 두 병이면 그냥 정신을 잃는다”고 솔직하게 답하거나 춤을 추는 등의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였다.
설리는 지난 1월 지인들과 함께 한 홈파티 사진을 SNS에 공개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또 한번 서기도 했다.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만 있는 진니네집"이라며 지인들과 어울려 즐기는 홈파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설리는 지인 아래 깔려있거나, 겨드랑이를 가리키는 포즈, 치마를 입은 채로 다리를 위로 뻗거나, 임신부처럼 배를 부풀리고 남자 지인이 그 배에 귀를 대고 있는 듯한 행동 등 독특한 사진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설리는 SNS로 많은 논란을 일으키는 연예인 중 하나다. 이에 논란이 된 SNS 게시글이 워낙 많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리 인스타 3초 삭제 사진 모음'이라는 게시글이 존재하기도 한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