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고세연은 장희진 한소희 분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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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고세연은 장희진 한소희 분 을...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5.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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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비스 tvN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1일 방송된 tvN '어비스'에는 오영철(이성재 분)이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민(안효섭 분)은 고세연의 함정에 걸려든 오영철로 인해 부활한다.

고세연은 장희진(한소희 분)을 찾고 있는 오영철에게 장희진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처럼 꾸몄고, 병실에 차민의 시체를 가져놨다.

오영철은 장희진인 줄 알고 이불을 들쳤다가 차민이 있자 놀란다. 그때 오영철이 가지고 있는 어비스가 작동했고, 차민은 부활했다.

차민은 박동철(이시언 분)에게 자신이 차민이라고 밝히고, 고세연을 죽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때 엄애란(윤유선 분)이 경찰서를 찾아오고, 차민은 지문과 홍채를 통해 자신이 아들이라는 사실을 증명한다.

그때 차민이 나타나 오영철과 몸싸움을 벌이고, 경찰까지 출동하자 오영철은 고세연 어머니를 인질로 도망쳤다. 이후 서지욱(권수현 분) 검사가 나타나 오영철을 총으로 위협했고, 서지욱은 "그만해. 넌 졌다"고 말하며 오영철을 체포했다.

그날 밤 고세연은 자신의 집에 짐을 가지러 갔다가 폐지 줍는 할아버지를 만나고, 그는 살인 사건이 있던 밤 고세연의 집에서 나온 사람을 목격했다고 한다. 그는 "양복을 입은 젊은이였다"고 말했다.

고세연은 놀라며 "그러고 보니 그때 한 놈이 더 있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