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지난 22일 YTN Star에 따르면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해부터 연인 관계를 이어온 3세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9월 말 결혼한다. 이날 박은영 아나운서는 YTN Star를 통해 "올해 9월 선배 소개로 만난 분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1982년생으로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를 졸업한 박은영 아나운서는 2007년 KBS에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KBS 뉴스광장', '비타민', '영화가 좋다', '도전! 골든벨', '위기탈출 넘버원' 등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고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 DJ로 활동 중이다.

아울러 2011년 KBS 연예대상 쇼오락 MC부문 여자 신인상, 2013년 제21회 KBS 연예대상 쇼오락부문 여자 우수상, 2018년 제25회 KBS 연예대상 올해의 DJ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