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지난 2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다둥이 아버지 션 김병지 주영훈 정성호가 출연했다.
김병지는 축구선수 유상철, 김태영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부러워 한다며 "사실 젊을 때는 머리숱의 중요성을 잘 모른다. 그런데 젊은 시절에 (두 선수) 아버님들을 뵈니까 '야, 이 녀석들'하고 걱정이 되더라. (모발)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유튜버로 변신한 김병지는 지난해 12월 31일까지 30만 구독자를 돌파할 경우 꽁지머리를 자르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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