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기안84의 수요 인기웹툰 '복학왕'을 향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수요웹툰 '복학왕'은 우기명의 대학생활과 사회생활 모습이 그려지는 웹툰이다. 우기명은 전작 '패션왕'으로 큰 인기를 얻은 웹툰 캐릭터다.
22일 연재된 복학왕 250화는 '세미나3'라는 제목으로 그려졌다.
이날 연재된 250화에서는 최존잘의 일화가 그려졌다.
최존잘이라는 캐릭터는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이 성인 남성의 8배 이상 분비되어 12살에 고등학생들을 제압한 인물이다.
이날 최존잘은 오락실에서 우기명 지인들과 시비가 붙게됐고 얼굴 근육으로 발을 반으로 갈라버리는 기이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25753명(22일 오전 6시 기준)이 참여한 네이버 별점은 3점대를 기록했고 "스토리가 너무 산으로 가네요", "다신 안보고싶다"라는 비판의 댓글을 피할 수 없었다.
한편, 복학왕은 기안84의 네이버연재 웹툰으로 수요웹툰 1위의 자리를 지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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