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 이정재 “보좌관이라는 캐릭터는 첫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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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이정재 “보좌관이라는 캐릭터는 첫 도전”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5.25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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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튜디오앤뉴 제공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배우 이정재가 내달 1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에서 수석보좌관 장태준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정재는 “‘보좌관’이라는 캐릭터는 첫 도전이다. 국회와 정치를 다룬 소재도 신선했다. 보좌관을 비롯한 여러 정치인들의 모습이 흥미진진했다”며 처음 대본을 접했을 때의 느낌을 전했다. 

이어 이대일 작가와 곽정환 감독과 만들어갈 신선한 작품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작가님과 감독님의 호흡이 잘 맞는다는 느낌이 대본과 촬영장에서 생생히 느껴진다. 인물들 간의 갈등과 민생정치의 어려움 등을 잘 풀어서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기대감으로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의 말대로 연기 인생에 첫 도전하게 된 ‘보좌관’ 캐릭터다. “각 분야의 전문성을 모두 이해하고 다변화되고 있는 사회 속에서 끊임없이 발전시켜야 하는 법안들을 만든다. 뒤에서 묵묵히 자신들의 방식으로 고군분투한다”는 점이 특히 매력적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