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정해인은 극중 따뜻하고 강직한 약사...
상태바
‘봄밤’ 정해인은 극중 따뜻하고 강직한 약사...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5.25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제이에스픽쳐스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2일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측이 첫방송을 앞두고 농구 코트 위 유지호(정해인 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정해인은 극중 따뜻하고 강직한 약사 유지호로 현실 멜로의 리얼함을 고스란히 전할 전망이다.

사진에는 정해인(유지호 역)의 또 다른 면모가 담겼다. 극 중 환자들의 상처를 들여다보는 다정한 약사 유지호로 변신을 예고한 그가 새하얀 가운이 아닌 농구 유니폼을 입고, 약국이 아닌 코트 위 경기에서 포착된 것.

뿐만 아니라 이정인(한지민 분)의 오랜 연인이자 은행 심사과 과장인 권기석(김준한 분)과 훈훈하게 악수를 나누는 첫 만남의 현장이 포착돼 호기심을 더한다.

유지호와 이정인, 권기석 서로의 일상을 살아가던 세 사람이 어떻게 얽히고설켜 감정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지 주목된다.

'봄밤'은 자신의 행복을 찾을 줄 아는 여자 이정인과 가슴 따뜻하고 강직한 남자 유지호가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현실적인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JTBC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의 안판석 감독과 김은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