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특히 무릎 뼈를 둘러싸서 관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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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특히 무릎 뼈를 둘러싸서 관절의...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5.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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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A 제공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특히 무릎 뼈를 둘러싸서 관절의 부드러운 움직임을 도와주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연골인데 무릎 연골은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관절염이 안 걸린 사람은 예방이 중요하고 관절염에 걸린 사람은 악화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한 민병현 정형외과 전문의는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어쩔 수 없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무릎 연골을 잘 관리하지 못하거나 무릎이 다쳤거나 과체중, 운동을 하지 못했을 경우 생길 수 있다”고 말한다.

이어 “무릎 관리의 핵심은 무릎 연골에 영양분을 주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다. 무릎 연골에는 혈관이나 영양분을 줄 통로가 없기 때문에 연골 주위에 활액을 통해서 영양분을 공급 받을 수 있다. 활액은 관절의 움직임을 통해 분비되기 때문에 무릎 건강을 위해서는 무릎을 잘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무릎 관절과 관절염에 대해 설명한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김미려는 최근 둘째 출산 이후 부쩍 커진 무릎 통증 을 호소하며 “계단이 많은 협조 주택에 거주해 어린 자녀를 안고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기 때문에 무릎 건강이 염려된다”고 말한다. 김미려는 자신의 무릎 엑스레이 검사 결과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