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수박(SOOBAK), 페이퍼토이 커피캐리어 토리캐리어와 플랫폼 캐릭터 토리몽으로 KCON 2019 JP 동반진출컨벤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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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수박(SOOBAK), 페이퍼토이 커피캐리어 토리캐리어와 플랫폼 캐릭터 토리몽으로 KCON 2019 JP 동반진출컨벤션 종료
  • 전진홍 기자
  • 승인 2019.05.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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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플랫폼캐릭터 토리몽이 KCON 2019 JAPAN의 동반진출컨벤션에 참가했다. 

케이콘은 CJ ENM이 2012년부터 한류의 세계화를 위해 북미, 중남미, 중동,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82만 3천명이 찾은 세계 최대 K-컬쳐 컨벤션이다. K-팝 콘서트를 비롯해 뷰티, 패션, 음식, 드라마 등 한국 최신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이며 올해 누적 관객 1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수박은 기존사업인 페이퍼토이 커피캐리어 (이하 토리캐리어) 이외에도, 플랫폼 캐릭터 브랜드 '토리몽'을 활용한 에코백, 스티커, 메모지 등 약20여종의 다양한 굿즈 상품들을 판매했다. 일부 상품은 현장에서 매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수박 관계자는 "KCON 2019 JAPAN의 참여를 통하여 일본 잠재고객의 대한 니즈 파악과 적극적인 해외시장 조사로 좀 더 효과적인 글로벌 진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KCON 2019 JAPAN 연계 수출상담회를 통해 일본 현지 바이어와 이야기가 긍정적으로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차기 토리몽과 토리캐리어를 개발하고 유통하는 과정에서 이번 전시가 앞으로의 전략적인 해외진출에 좋은 기초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국내 최대 굿즈전시회 베리굿즈2019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수박(SOOBAK)은 해당 전시경험을 통하여 현재 트랜드에 맞는 토리몽 및 토리캐리어 관련 상품을 더욱 더 개발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브랜드 디자인을 비상업적 용도로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두어 앞으로도 많은 콜라보레이션 및 캐릭터확장으로의 기대를 모은다.

한편, KCON 2019 JAPAN은 역대 최대 규모 인파인 8만 8000명이 몰리면서 일본 현지 내 한국 대중문화 확산의 새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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