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1세대 여성의류 쇼핑몰 스타일난다 김소희 전 대표가 서울시 한옥고택을 현찰로 매입하면서 쇼핑몰도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스타일난다는 지난 2005년 문을 연 1세대 대표 쇼핑몰이다.
당시 김소희 전 대표는 22세 어린 나이에 쇼핑몰을 창업했다.
처음에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속옷을 인터넷에 올리며 팔다가 사업으로 확장된 것.
김 전 대표는 창업이래로 국내 여성 의류 쇼핑몰 업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스타일난다를 프랑스 로레알그룹에 매각하며 수천억대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23일 김 전 대표가 96억원대 서울시 한옥고택을 현찰로 매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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