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가 집안의 가장으로서 느끼는 부담감을 고백했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사춘기 리얼 Talk-애들 생각‘에는 최환희가 10대 자문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박종진 앵커 딸 박민은 "저희 아버지는 '연봉이 얼마고 현재 얼마가 쪼들리니 학원을 끊어라'라고 대놓고 말씀하신다"라고 털어놨다.
최환희도 "저희 할머니도 제게 집안 상황에 대해 자주 말씀해주신다. 제가 집안의 가장이 돼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당연히 부담은 된다. 현재 집에서 돈을 버는 사람이 하나도 없고, 있는 것만 갖고 아껴 써야 하니까 빨리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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