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사태'에 불똥..."위너 대학 축제 오지 마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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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사태'에 불똥..."위너 대학 축제 오지 마라" 주장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5.24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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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G엔터테인먼트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버닝썬 사태’로 YG 소속가수인 위너에게도 불똥이 튀어 대학 축제 공연에 초대되는 것을 반대하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페이스북 ‘한양대 에리카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에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총학생회에 YG 가수 공연 취소를 촉구한다”라는 제목의 성명문이 게재됐다. 

성명문 작성자는 클럽 버닝썬에서 지금까지 발생한 일련의 사건이 YG와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 점이다”라며 “우리의 등록금이 범죄의 온상 YG로 흐르는 데 반대한다. 이는 그룹 위너에게 연대 책임을 묻는 것이 아니다. 범죄의 뿌리로 지목되는 YG에 책임을 묻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