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가수 휘성을 오해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최근 에이미는 한 매체를 통해 "과거 휘성과 절친한 사이로 지내며 같은 병원에 간 적이 있는데 그때 그가 약물을 처방받은 것을 알고 오해했다"며 "나중에 오해가 풀린 부분이지만 휘성은 치료 목적으로 약물을 처방받았고, 검찰 조사 결과에서도 확인된 사항"이라고 전했다.
그는 성폭행을 사주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휘성을 오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당시 휘성과 내가 같이 알던 지인들 중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내가 경찰 조사를 받던 날 우리 집 앞까지 찾아와 위협적인 상황에서 말한 내막들은 내가 충분히 오해할 만한 상황이었고, 난 달리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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