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오상진♥김소영 "사내에서는 선후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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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오상진♥김소영 "사내에서는 선후배였다"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5.24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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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오상진 김소영 전 아나운서 부부가 철저한 연애 과정을 털어놨다. 

20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탑방)에서 오상진은 "김소영과 (MBC) 퇴사 이후에 만났다. 사내에서는 선후배였다"고 말했고 김소영은 "주위에 비밀로 했다. SNS에서도 아예 모른 척했다. SNS 친구도 안 했다"고 고백했다. 

"(아이 이름으로) 오바마를 얘기했다"고 오상진이 밝히자 정형돈은 "오 씨 가문의 피이니 오가피 어떠냐"고 제안했고 "둘다 목소리가 좋으니 오소리가 좋다"고 농담했다. 이에 송은이는 "국제적인 이름이 좋다. 한글인데 외국에서도 부를 수 있는 르골이다. 오르골"이라고 웃음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