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미 '단 하나의 사랑' 발레리나 금니나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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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미 '단 하나의 사랑' 발레리나 금니나로 변신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5.24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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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지난 22일 밤 10시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연출 이정섭)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 드라마다. 김보미는 극 중 이연서(신혜선)에게 미묘한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 발레리나 금니나 역으로 출중한 무용 실력과 연기 변신을 동시에 선보인다.

특히 그 실제 무용과 출신 이력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연서의 그림자로 살다가 연서의 사고 후, 발레단의 주역이 된 금니나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촬영이 없는 날에도 쉴 틈 없이 발레 연습에 매진하며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수준급의 무용 실력을 가진 김보미가 더욱 정진하며 준비해 온 공연 장면이 방송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된다.

이처럼 '단, 하나의 사랑'을 통해 새롭게 연기 변신을 펼칠 김보미는 "극 중 펼쳐지는 에피소드는 물론 시청자 분들이 보시기에 지루할 틈 없이 볼 거리가 많은 작품이 될 것 같다"며 "특히 연기적인 부분과 더불어 예술적인 부분도 함께 보여드리기 위해 손 끝 동작 하나하나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고 있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