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디비 성적 모욕 혐의' 블랙넛, “힙합계에선 용인될 가사·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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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디비 성적 모욕 혐의' 블랙넛, “힙합계에선 용인될 가사·퍼포먼스”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5.24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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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키디비, 블랙넛 인스타그램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2017년 발표한 'Too Real'이라는 노래에서 여성 래퍼 키디비를 성적으로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는 블랙넛이 항소심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정했다. 

2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모욕 혐의로 기소된 블랙넛의 항소심 첫 공판에서 블랙넛은 “상대방을 모욕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용인 될수 있는 가사와 퍼포먼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1심에서 블랙넛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블랙넛의 항소심 2차 공판은 오는 7월22일 오후 2시20분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