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 첫 시도하는 국내 발레 판타지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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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 첫 시도하는 국내 발레 판타지 장르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5.2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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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BS2)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KBS2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제작발표회가 지난 21일 열렸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상처 받은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와 마지막 기회를 얻은 큐피드 김단(김명수)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국내에서 발레를 소재로 삼은 드라마는 처음일 뿐만 아니라, 판타지 장르와의 접목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예고한다.

이정섭 PD는 "촬영이 3-4개월 정도 진행됐다.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혜선 김명수 외에도 여러 배우들이 활약한다. 이동건은 해외 발레단 최연소 예술감독인 지강우 캐릭터를 연기하고, 발레단 주역 금니나 역은 김보미가, 발레단 임시 단장 최영자 역은 도지원이 맡았다. 김인권은 김단의 선배 대천사인 후 역을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