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김제시는 지난 23일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본관에서 「2016년도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개강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당초 40명을 대상으로 계획하였으나, 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아 60명으로 증원하였으며, 타지자체와는 달리 입학 조건에 김제시 주민등록을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참여율이 높아 귀농귀촌의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기간은 23일(화)부터 오는 4월 21일(목)까지 매주 화,목이며, 총 120시간이다.내용은 ▲이론교육 60시간(교육생네트워크, 기초영농교육 등), ▲현장교육 32시간(농업기관 현장탐방, 선도농가 방문) ▲실습교육 28시간(6차산업 체험실습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을 수료하면, 각종 귀농귀촌 보조사업과 농산업 창업지원(융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체계적인 영농계획을 수립할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기본교육이 끝난 후에는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선택학습으로 정주환경조성과정, 귀농창업과정, 소득작목 선택과정이 차례로 개설되어 귀농귀촌인에게 요구되는 필요로 하는 교육이 추가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시 농업정책과는 “교육생이 농업의 전반적인 분야를 이해하고, 학우들 간의 인맥형성과 농업기관등 김제농업을 이해하도록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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