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2016 익산시티투어 운영

[시사매거진]익산시는 2016년 익산 정기시티투어가 오는 3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시티투어는 3월에서 11월까지 매주 토, 일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행된다.
지난해 7월 세계유산등재 이후, 익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 관광객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자, 세계유산, 주요관광지를 연계한 세계유산코스와 역사문화자원, 산업, 농촌체험, 둘레길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월별, 테마별 코스로 익산의 주요관광지를 투어 할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지난해 월2회 운영에서 월8회로 확대 운영하여 익산 문화관광 홍보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또한, 익산역을 이용하는 외부 관광객들을 위해 익산역에서, 시민들을 위해서는 문화원에서 각각 출발하여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는 건 물론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하여 친절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여행의 맛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주말과 휴일에 가족, 연인, 단체관광객들이 버스를 타고 익산구석구석을 누비며 익산의 매력에 푹 빠지길 기대하며, 관광객유치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티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청 문화관광홈페이지(www.iksan.go.kr/tour)에 게재되어 있고, 사전예약제(예약 및 문의처 : 세화관광여행사,063-855-7755)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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