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임신 8개월 차 지하철 인증샷 "초기 임산부 배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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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임신 8개월 차 지하철 인증샷 "초기 임산부 배려 부탁드려요”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5.2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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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애 인스타그램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가 임산부석에 대한 배려를 부탁했다.

이지애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개월 차인 지금이야 더 이상 숨길 수 없지만 사실 대부분의 임신부들은 초기에 입덧이 심하기 때문에 외관으로는 티가 나지 않아도 그때가 더 힘들답니다. 이들이 좀 더 잘 견딜 수 있도록 작은 배려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애는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아 배를 감싸고 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이지애의 소탈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지애는 지난 2010년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했으며, 현재 둘째 임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