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여성의류 쇼핑몰 스타일난다 김소희 전 대표가 ‘큰 손’임을 입증했다. 김 전 대표는 젊은 사업가로 엄청난 규모의 부동산 재테크를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김소희 전 대표는 2005년 쇼핑몰 스타일난다 창업자로, 업계 성공신화를 쓴 인물이다.
최근 김 전 대표가 서울시 한옥고택을 96억6800만원에 사들였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22일 파이낸셜 뉴스는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놀라운 건 전액을 대출없이 현찰로 구매했다는 것.
김 전 대표는 앞서 서울 홍대 건물,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건물 등을 매입했다. 또 성북구 성북동으로 거처를 옮기며 단독주택을 구입하기도 했다.
김 전 대표가 회사 명의로 매입한 부동산 가치 등을 합치면 총500억대로 추산된다고.
한편 스타일난다 김소희 전 대표는 22세 나이에 쇼핑몰 시장에 뛰어들었다. 스타일난다를 로레알그룹에 6000억원대에 매각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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