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배우 김승환이 대장암 투병 이후의 삶을 전했다.
21일 밤 방송된 tvN '애들생각'에서 김승환은 결혼 전 대장암 판정을 받았다며 "그때는 하루에 담배도 4갑씩 피우고, 술도 매일 마셨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금은 술, 담배도 안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니까 대장암 전보다 지금이 더 건강하다. 내가 오래 같이 있어 준다면 좋지만 그렇지 못하니까 더 바짝 챙겨주고 싶다. 맨날 걱정이 된다. 걱정 안 해야 되는데 첫째 현이는 생각하면 걱정이 앞서고 괜히 짠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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