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신아영, 안현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잔나비의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이 첫 번째 문제로 출제됐다.
노래를 들은 신아영은 “이런 부분이 있었다고?”라며 “일부러 소리를 줄인 거 아니냐”라고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멤버들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혜리와 피오 등도 정답과는 거리가 먼 가사를 적어내며 역대급 난이도를 자랑했다.
승리를 자신했던 박나래도 대부분의 가사를 듣지 못해 좌절했고, ‘드리운’을 ‘뷰티풀(Beautiful)’로 들었지만 “영어 가사가 없다”는 붐의 힌트에 혼란이 이어졌다.
문제의 가사는 “비틀거리던 내 발걸음도 / 그늘 아래 드리운 내 눈빛도 / 아름답게 피어나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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