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현숙은 최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현숙은 이날 ‘1인 가구 급증, 사회문제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현숙은 “젊은 사람들이 결혼에 대한 부담을 너무 느끼지 말았으면 좋겠다. 하나씩 이뤄가는 성취감도 있는 법”이라면서 “집 등을 한번에 모두 마련해 결혼하기 힘들다. 1인 가구 급증과 연결해 생각해볼 문제다”고 전했다.
또 혼밥족을 위한 칸막이 식당에 대해 현숙은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다. 내가 혼자 밥 먹으러 갔을 때 ‘혼자 오세요?’ 하면 같이 먹을 수 있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나는 부모님 모시다 보니 혼기를 놓쳤다. 그래도 꿈은 있다”며 “언제든지 좋은 분 나타나면 갈 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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