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수다맨 강성범 등 레전드 코너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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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수다맨 강성범 등 레전드 코너 선사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5.23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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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 방송화면 캡쳐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개그콘서트'가 1000회를 맞아 레전드를 총출동 시켰다.


1999년 9월 4일 정규 편성으로 첫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이달 19일 1000회를 맞아 특집으로 진행됐다.


1000회를 맞은 '개그콘서트' 이날 방송에서 2011년 김원효, 김준현, 송병철 등이 했던 '비상 대책 위원회'를 시작으로, '수다맨' 강성범, 2004년 안상태, 김진철 등이 모처럼 관객들과 호흡했다.


또 현재 '개그콘서트'의 코너인 '그만했으 면회'에서는 황현희가 등장해 눈길.


2009년 김준호, 김대희, 유상무, 이상호, 이상민, 이승윤 등이 했던 '씁쓸한 인생'과 박준형, 정종철, 오지헌이 2005년 함께 한 코너 '사랑의 가족'도 무대에 올라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오는 26일 방손되는 '개그콘서트' 1000회 2부에서는 '달인' '고음불가' 등 레전드 인기 코너가 꾸며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