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모란봉클럽’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귀순 병사’ 오청성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긴박했던 당시 수술 상황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러자 표진인은 “이국종 교수가 수술 후 인터뷰에서 앞으로 열흘은 고비를 넘겨야한다고 했다. 그때 살 것 같았다. 의사는 희망적인 이야기 안 한다.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준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의식이 돌아온 후 심정 어땠냐는 물음에 오청성은 “감사했다. 또 영상을 보며 신기했다. 깨어나 후 교수님께 수술 영상을 볼 수 있냐고 물었다. 교수님이 일반 사람들이 자기 수술 모습을 잘 못 본다더라. 괜찮다 하고 수술 영상을 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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