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 35, 36회는 시청률 27.4%, 33.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보다 각각 4,4%p, 4.9%p 상승한 수치다. 이와 함께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 32.6%보다도 0.5%p 높은 기록을 세우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인숙(최명길)은 강미리(김소연)를 자신의 곁에서 떨어트리기 위해 박선자(김해숙)를 찾아가 강미리의 유학을 종용하도록 회유했다. 해당 사실을 알게된 강미리는 전인숙을 찾아가 "나 자르기만 해봐 다 불어버릴 거야. 내가 당신 딸이라고"라고 경고하며 전인숙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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