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김명수-이동건 직접 꼽은 매력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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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김명수-이동건 직접 꼽은 매력포인트는?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5.23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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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BS)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지난 22일 밤 10시 KBS2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연출 이정섭)이 첫 방송됐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 티저 영상, 메이킹, 스틸컷 등을 통해 벌써부터 준비된 기대작을 예고하며 안방극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출연진이 '단, 하나의 사랑' 매력 포인트를 뽑았다.

신혜선은 "생소했던 발레의 매력까지 느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단, 하나의 사랑'을 통해 발레리나 변신을 예고한 신혜선. 그는 차가운 독설도 서슴지 않는 까칠한 발레리나 이연서 역할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극 중 김명수는 장난기 많은 사고뭉치 천사 김단으로 분한다. 안방극장의 큐피드가 돼 사랑을 전할 김명수의 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김명수는 "기존에 없던 발레리나와 천사의 드라마"라는 것이 색다른 포인트라고 설명하며, 판타지적인 요소가 매력적이라고 답했다. 

이동건은 "발레, 판타지, 멜로, 모두가 매력적" 이라고 말했다. 극의 중심을 탄탄하게 잡아줄 배우 이동건의 존재감을 빼놓을 수 없다. 이동건이 맡은 역할 지강우는 이연서를 최고의 발레리나로 만들려는 발레단 예술감독이다.

이동건은 "'단, 하나의 사랑'은 첫째로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되는 발레 드라마라는 게 매력적입니다. 이제껏 드라마에서 본 적 없는 소재인 만큼 신선함과 재미를 모두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매력포인트는 판타지인데요, 이유는 말할 수 없지만 많은 특수효과가 필요했습니다. 특수효과를 통해 어떤 판타지가 펼쳐질지 드라마를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세 번째는 멜로입니다. 등장 인물들이 겪는 멜로가 시청자분들의 마음에 잘 전달되길 바랍니다”라며, “이 세가지 전부가 매력적인 것 같다"라고, 하나로 꼽을 수 없는 다채로운 드라마의 시청포인트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