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0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부산 밀면 1세대 달인을 소개했다.
속을 파낸 무에 각각 다른 약재를 넣는다. 약재는 팔각, 감초, 천궁을 넣고 다시 무를 하나로 만들어 실로 동여맨다. 이렇게 하면 약재의 쓴 맛은 없어지고 시원한 맛만 남는다. 24시간 끓인 사골 육수에 4시간을 더 끓여 낸다.
직접 담근 간장 옹기 안에 말린 금잔화를 넣고 10시간을 더 끓인다. 이렇게 만든 육수와 간장을 적당한 비율로 섞어 밀면 육수를 완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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