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tvN ‘미쓰코리아’에서는 신현준 조세호 팀으로 나뉘어 된장을 가장 좋아한다는 칼 뮐러 부부를 위한 한식 대결이 벌어졌다.
이날 칼뮐러는 “한국에는 1년에 1~2번 정도는 꼭 간다. 장인어른, 장모님이 계신다”고 말하며 아내가 한국인임을 밝혔다. 이어 아내 고정숙 씨가 등장했고 그는 1982년에 처음 만나서 40년 됐다“고 말하며 다정하게 포옹했다.
칼 뮐러는 과거 한국에서 20년을 살았다며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멤버들도 모르는 한국의 7,80년대를 정확하게 기억하기도 했다.
세 공간으로 분리된 어마어마한 대저택도 공개했다. 칼 뮐러는 본가에는 부모님 거주하고, 신관은 가족들이 함께 시간 보내는 곳이라고. 구관은 칼 뮐러 부부가 사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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