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전이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별미로 등극하면서 광주 상무지구 점심 맛집 '한옥'의 인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고장의 독특한 맛이 담긴 대표 음식 7가지를 발표한 바 있다. 대표 음식 7개는 육전을 비롯하여 주먹밥, 상추튀김, 보리밥, 계절한식, 오리탕, 떡갈비 등이다. 맛의 도시인 광주의 자부심을 강조하기 위해 대표 음식을 선정했다는 것이 주 배경이다. 무엇보다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광주 음식 공모전을 실시한 후 발표된 결과여서 더욱 신뢰를 얻고 있다.
‘한옥’은 광주 대표 메뉴로 선정된 육전의 특별한 맛을 고스란히 체험할 수 있는 맛집이다. 광주 지하철 1호선 운천역 3번 출구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가운데 육전 맛을 보기 위해 점심부터 저녁까지 고객 방문 사례가 줄을 잇는다.
청정 찹쌀 가루와 계란물을 사용한다는 점, 희소 가치 높은 한우 아롱사태를 활용한다는 점 덕분에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두드러진다. 게다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자랑해 탁월한 식감이 인상적이다. 깊고 진한 소고기 풍미도 매력적이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별미다. 식사 메뉴부터 술 안주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덕분에 직장인 점심 메뉴로도 인기가 높다.
광주 상무지구 점심 맛집 ‘한옥’은 고객 앞에서 직접 구워주는 육전 요리 과정도 눈길을 끄는 볼거리다. 신선도 높은 한우 아롱사태의 모습을 직접 지켜볼 수 있어 식재료에 대한 자체 검증도 이룰 수 있다.
육전과 찰떡 궁합을 이루는 소스도 주목할 부분이다. 광주 육전 맛집 ‘한옥’이 자체 개발한 콩가루는 육전의 식감과 풍미를 더욱 부각시킨다. 또 다른 소스인 간장 베이스 양념은 육전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견인하는 요소다.
광주 맛집 ‘한옥’은 또 다른 주력 메뉴인 보리굴비도 선보이고 있다. 연잎으로 찐 덕분에 그윽한 향이 매력적이다. 부드럽고 탱탱한 굴비의 맛과 연잎 향이 어우러져 단골 고객 입맛을 사로잡는 것이 특징. 굴비와 연잎 특유의 효능 덕분에 영양 가치도 우수하다.
육전, 보리굴비 이외에 낙지전, 키조개전, 굴전, 명태전, 전복전, 홍어전 등 다양한 해물전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따라서 기호에 맞는 음식 주문이 가능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광주 상무지구 맛집 ‘한옥’ 관계자는 "맛의 고장 광주광역시의 매력을 나타내는 푸짐한 상차림도 눈길을 끄는데 메인 메뉴와 기본 밑반찬 등 한 상 가득히 차려지는 푸짐한 모습 덕분에 SNS 인증샷 소재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며 "맛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 친절한 서비스 등을 두루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