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소집해제, 8월→7월로 앞당겨진 이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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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소집해제, 8월→7월로 앞당겨진 이유 보니..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9.05.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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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빅뱅 멤버 탑이 예상보다 이른 오는 7월 8일 소집해제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탑(본명 최승현)이 근무 중인 서울 용산구청 측이 소집해제 소식을 전했다.

용산구청에 따르면 최승현의 소집해제일은 7월 8일이다.

구청 측은 "지난해부터 사회복무요원에게도 적용되는 단축 규정에 따라 27일 가량 복무 기간이 줄어들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탑은 2017년 2월 의경으로 병역 의무를 시작했으나, 복무 중 과거 대마 흡연 혐의로 기소돼 직위해제됐다.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면서 보충역으로 전환됐다.

이에 지난해 1월부터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해왔다.

2018년 시행된 국방개혁 2.0의 복무 기간 단축 규정에 따라 27일 일찍 소집해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