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생방송 펑크 논란 사과 "변명 여지없는 내 불찰…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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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생방송 펑크 논란 사과 "변명 여지없는 내 불찰…죄송"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5.21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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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유미 인스타그램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개그우먼 강유미가 라디오 생방송 출연 약속을 어겨 논란이 되고 있다.

강유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기사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접하셨을 저의 방송 펑크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불찰로 인하여 발생한 일이 맞다"라고 잘못을 인정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저로 인하여 피해를 받으셨을 '김성완의 시사夜' 작가님, 피디님을 비롯한 방송 관계자 분들께도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사죄의 말씀드리며, 또한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하여 실망감을 안겨 드렸을 많은 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강유미는 KBS 1라디오(97.3㎒) '김성완의 시사夜'에 출연하기로 했으나 약속을 어겼고, 이에 해당 프로그램 작가는 17일 SNS에 "방송하시는 분이 생방송 시간 개념이 그토록 없어서야 곤란하다"라고 강유미에 일침을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