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청소년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자유학기제 운영에 천안시 보건소가 동참한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와 동남구보건소는 지난 23일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지원을 위해 천안교육지원청, 약사협회, 화인메트로병원, 9가지 약속치과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6년 천안관내 30개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 운영 활성화를 위해 체결되었으며,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확산으로 행복한 학교 꿈이 있는 천안교육을 실현하기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서북구보건소는 보건의료 전문분야 실습, 직업안내 교육, 현장 진로체험 등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보건소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지신의 진로를 탐색·설계하는 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북구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꿈길’(http://www.ggoomgil.go.kr)에서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서북구보건소(521-592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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