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불사 실버타운 무허가, 16일 방송된 KBS2 제보자들 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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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사 실버타운 무허가, 16일 방송된 KBS2 제보자들 에서는...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5.19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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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6일 방송된 KBS2 '제보자들'에서는 6년째 방치된 천불사의 실버타운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실버타운과 관련된 계약서가 시기마다 다른 내용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제작진은 "납골당의 수익과 관련된 다툼이 방치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제작진은 양산시청에 '천불사 실버타운'이 노인주거 복지시설로 신고 돼 있는지 물었다. 양산시 측은 "무허가, 미신고 된 상태"라고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실제 실버타운이 아닌 사찰에 신도들이 잠시 머무는 요사체로 신고돼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