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안성시는 오는 3월 2일 10시 안성시청 4층 회의실에서 안성시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통합된 체육회의 공식 출범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시체육회 임원, 가맹경기단체, 읍면동체육회장, 시생활체육회 임원, 종목별 연합회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체육회, 시생활체육회 통합회장으로 시장을 추대할 예정이다.

체육단체 통합을 위해 안성시에서도 지난해 12월 31일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2차 회의에서는 명칭은 안성시체육회로, 초대회장은 규정에 의거 시장이 맡고, 부회장중 수석부회장을 두며, 부회장, 및 이사, 감사선임에 대하여는 총회의 의결로 선임권한을 회장에게 위임하는 것으로 가결하였으며 4차 회의에서는 안성시체육회 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한편 시체육회와 시생활체육회는 통합체육회 출범을 위해 2월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각각 개최하고 해산을 승인 의결했다.

안성시는 "체육회 통합을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체육활동을 제공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안성을 조성함은 물론 안성시 체육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