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한국 중성화수술지원센터 가 창립일로부터 7주년을 맞이했다. 2012년 국내 최초의 동물병원 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하여 당시 생소했던 반려동물의 중성화수술에 대한 지식과 정보 전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회원병원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마련한 합리적인 수술비용으로 대중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그 결과 수 많은 보호자들로부터 신뢰를 받아 큰 성장을 이루었다. 그동안의 감사에 보답하기 위해 한국 중성화수술지원센터는 2019년도 처음 그 의도대로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유지하는 정책을 결정했다.

한국 중성화수술지원센터 담당자는 “최근 인건비상승과 물가 상승 그리고 지역별 저가 중성화수술가격에 홍보를 하는 유사 업체들이 난립 하여 질적 저하의 위험에 반려동물이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 중성화수술지원센터는 초심을 잃지 않고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에게 가장 안전한 수술은 물론 수술 후 스트레스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기본에 더 충실하고자 한다.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 중성화수술지원센터는 전국 7개 회원 병원으로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