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김성수, 아내 납골당 방문...딸 혜빈이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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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김성수, 아내 납골당 방문...딸 혜빈이 남긴 말
  • 배성은 기자
  • 승인 2019.05.1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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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쿨 김성수(사진=KBS2 캡처)

[시사매거진=배성은 기자] 쿨 김성수가 아내 납골당을 방문했다. 딸 혜빈과 아내의 오랜 친구 유리도 동행했다.

1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성수와 혜빈이 엄마의 오랜 친구 유리와 함께 엄마의 납골당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리는 이날 “혜빈이 때문에 눈물 많이 참았다. 가끔 혜빈이에게 엄마에 대해 물어도 엄마에 기억을 하나도 못하더라”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좋았던 기억을 다 전해주고 싶다. 하지만 말로밖에 할 수 없으니 아쉽다”고 털어놨다.

오랜만에 엄마를 찾은 혜빈은 “엄마가 많이 보고 싶다. 밤마다 엄마 생각이 나서 잠을 못 잘 때도 있었다”라며 “엄마가 살아계셨다면 손도 잡을 수 있을 텐데 너무 아쉽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