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교육부 4년제 영화학사 교육기관 KAC한국예술원(한국예술원)에서 영화영상예술계열 김율희 학생과 한정아 학생이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김율희 학생은 작품 <생일>으로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비정성시 부문에 진출하였으며, 한정아 학생은 작품 <덫>으로 4만 번의 구타 부문에 진출하였다.
한국예술원 영화영상예술계열은 지난해 ‘제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본선에 진출한 이석용 학생 작품<아무것도>에 이어 올해에도 본선 진출작을 다수 배출하며 11년 연속 국내외 영화제 진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국예술원 영화영상예술계열은 영화 ‘럭키’ 를 연출하고 ‘올드보이’에 참여한 이계벽 교수를 비롯하여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경쟁부문 진출 및 모스크바 영화제 단편경쟁 최우수상을 받은 윤부희 교수 등의 감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강의를 했던 <질투는 나의 힘> <파주>의 박찬옥 감독이 직접 영화제작수업을 진행하신다. 이번 미장센에 진출한 영화들도 이 수업에서 만들어진 영화들이며, 윤부희 교수가 직접 학생들의 소규모 실습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더불어 영화영상예술계열은 1996년 국내 최초의 사립영화학교 네오필름 아카데미에서 시작해 영화연출부터 편집까지 전문 설비를 갖추고 실무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재학생들의 시나리오를 공모 한 후 심사를 거쳐 재학생들의 독창적이고 작품성 있는 단편영화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전제작지원’ 프로그램 및 1학년 신입생들과 선배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신입생 영화제 ‘뒹굴필름’ 매년 12월에 개최되는 ‘KAC 졸업영화제’ 등이 진행되고 있다.
그 밖에 다양한 예술계열이 함께 작품제작에 참여하는 ‘KAC 융합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 함으로써 개인의 작품제작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한편,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은 현재 2020학년도 신, 편입생 선발전형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 하고 있으며 합격자 전원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한다.
그 외 입학 및 편입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에서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