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3' 2회, 이진욱 스즈키에 "피해자 영상 게재하는 사이트 실체 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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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3' 2회, 이진욱 스즈키에 "피해자 영상 게재하는 사이트 실체 대라"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5.15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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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보이스3' 이하나와 이진욱이 블랙 컬렉션 공조 수사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3' 2회에서는 여행 어플 사기 사건 사건 수사에 나선 강권주(이하나 분)와 도강우(이진욱 분)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도강우가 알아낸 단서로 골든타임팀은 진세영이 납치된 료칸을 찾아냈고 강권주와 도강우는 료칸 주인 스즈키(정기섭 분)를 범인일 것이라 확신했지만 증거가 없었다. 


강권주는 스즈키에 잡혀갔고 강권주가 위험해지기 직전, 도강우는 강권주와 진세영을 찾아냈고, 스즈키는 도망쳤다. 


달아난 스즈키를 뒤쫓던 도강우는 몸싸움 끝에 스즈키를 잡은 뒤 '피해자들을 고문하고 강간하고 죽이는 영상을 게재하는 인터넷 사이트의 실체를 대라'는 뜻밖의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스즈키는 "뭘 알고 싶은지 몰라도 나한테 얻어가는 정보는 없을 거다"라면서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도강우는 방제수가 매달 1일 일본의 한 사서함으로 수거한 신체함을 보낸다는 걸 깨달았고 오사카 호스트(이태리 분)를 통해 '옥션 파브르'라는 블랙컬렉션을 알아내 조사에 착수했다.

▲ 사진= 보이스3 캡처